1542년 9월 28일에 Juan Cabrillo가 샌디에고 베이에 처음으로 배를 통해서 도착하였는데 이것이 유럽사람들이 미서부를 개척하게 되는 발걸음이 되었다. 그래서 그의 이러한 업적이 1913년 10월 14일에 카브리요내셔널마뉴먼트의 건립으로 기념되게 되었다. | | 이 공원은 샌디에고 항만과 하늘의 경계선의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모습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사방이 시원하게 트여있고 샌디에고 시내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고 멀리 멕시코 국경도, 티휴아나와 태평양 바다의 맑고 푸른 파도와 어울려 한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곳이다. | 공원입구에 들어서게 되면 양도로 변으로 울창한 숲과 오래된 나무들로 우거져 있고, 가는 길 양쪽에는 세계 2차대전당시 전사한 수만명의 해군장병들의 묘지가 깨끗하고 엄숙하게 안치되어있다. 꼭대기 카브리요의 동상 밑으로 샌디에고 해군기지도 한 눈에 들어와서 수많은 군함들과 활주로에 이착륙하는 비행기들과 샌디에고 해안을 따라 운항하는 화물선, 유람선, 각종 얼룩달룩한 돛단배들이 질주하는 모습을 바라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사로 잡히게 된다.
방문객 정보센타에서는 이곳과 관련된 참고서적 판매와 함께 매시간마다 카브리요가 처음으로 발견한 이후 현재까지의 역사와 이 근처에서 서식하는 각종 어류들을 영화로 만들어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제일 정상의 등대는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 있어 불을 밝혀 길을 안내하는 등대의 작동원리 등 건물안까지 관람할 수 있다. | | | 입장료는 자동차 당 $5이며, 일년 패스는 $10이며 공원입장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5:15까지이다. 가는 길은 I-5 south에서 209번 Rosecrans St에서 Exit해서 Canon St에서 오른쪽, Catalina Blvd에서 좌회전해서 올라가면 된다. 주소 Cabrillo National Monuement 1800 Cabrillo Memorial Dr San Diego, CA 92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