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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지역 커뮤니티 게시판

제나 로이어스포드 한인시장, 아시안증오범죄에 침묵 깨고 함께 바꿀 때

웨스트 몽고메리카운티 로이어스포드 한인시장 제나 안토니위츠(Jenna Antoniewicz)가 휴일인 지난 17일 오후 1시 빅토리공원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차별 피해자를 위한 추모집회'(A vigil for AAPI victims of discrimination)에서 오랜 침묵을 끝내고 변화를 위해 함께하자고 역설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로이어스포드주민과 아시안 시민단체를 비롯해 샤론황 필라델피아 한인회장과 한인노인회 회원들도 참석, 1백여명의 청중이 지켜보는가운데 다양한 개인, 단체대표들이 2시간여 동안 반아시안증오범죄에 반대하고 미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기위한 각자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번 반아시안증오범죄반대 추모집회는 지난 4일 몽고메리카운티법원에서 몽고메리카운티 아시아태명양계 주민모임(APPI Mongomery County)주도로 열린 집회와 비슷한 두 번째 행사로 아시안커뮤니티의 단합과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정보공유 기회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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