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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통제본부 비의료용 마스크 자율사용 권장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열린 백악관 코로나바이러스 테스크포스 브리핑에서 미국 질병통제국(CDC)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늦추기 위해 미국인들이 자율적으로 마스크 등 얼굴 가리개 착용을 새롭게 권장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 그것은 자율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고 말하고 "나는 그것을 선택하지 않는다"고 종전의 입장을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질병통제국의 새로운 지침은 사람들이 수술용이나 의료용 마스크를 쓰지 않기를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대통령의 발표는 며칠전 전문가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재채기나 기침은 물론 말하거나 호흡할 때도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백악관에 전한 뒤 나왔다고 CNN방송이 3일 보도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이 증상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들로부터 감염되는 사례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도 질병통제국(CDC)이 이제까지와 입장을 바꿔 일반 대중에게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 이유 가운데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
 미국 질병본부에서는 마스크착용을 대중적으로 권고할 경우 의료현장의 심각한 마스크 부족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우려해왔다. 미국은 현재까지 의료진과 환자, 요양원이나 시설 직원들에게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질병통제국은 사람들과 6피트(1.8미터)의 거리두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백악관 코로나바이러스 테스크포스 데보라 벅스 박사도 이날 브리핑에서 마스크를 썻다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소홀히아면 않된다고 강조했다. 바이러스 전염을 줄이기 위해 마스크와 스카프를 이용하는 방법이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266,671 명의 확진나가 나왔고 와이오밍주를 제외한 나머지 전체주에서 6,900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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