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주 필라시 포함 7개 카운티 자택 대기령
<사진>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평소 북적이던 몽고메리카운티 킹 오브 프러시아 더빌리지타운의 텅빈 식당가 모습
탐 울프(Tom Wolf) 펜주 주지사는 23일 필라시를 포함해 7개 카운티에 자택 대기령을 내렸다. 자택대기령이 내려진 지역은 코로나19 감염이 크게 확산되고 있는 필라델피아(Philadelphia)시와 몽고메리(Montgomery)카운티, 체스터(Chester)카운티,벅스(Bucks)카운티, 델라웨어(Delaware)카운티, 엘러게니(Allegheny)카운티 그리고 몬로(Monroe)카운티다. 주지사는 또 오는 27일까지 였던 학교휴교령도 다음달 4월6일까지 연장시켰다.
해당지역 주민들은 생명유지와 관련된 활동을 제외하고 이날 오후 8시부터 2주동안 자택에만 머물러야 한다. 자택 대기령 속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은 다음과 같이 매우 제한적인 경우로 한정된다.
-건강과 안전을 유지하는 필수적인 일이나 가족이나 가계 구성원들(반려동물 포함)의 건강과 안전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활동
-의약품이나 의료용 서플라이를 얻는 활동, 의료진 방문, 자택에서 근무할 때 필요한 물건들을 구하는 일
-본인과 가족, 가계 구성원들을 위한 필요한 서비스나 물품 들을 취득하는 활동 또는 이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또 타인들의 안전, 위생 등에 필요한 이러한 서비스나 물품을 공급하는 활동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제로 산보, 하이킹이나 달리기
-생명유지에 관련된 사업장에 필수적인 물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
-다른 가구에 머물고 있는 가족 구성원이나 반려동물 돌보기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한 집밖 이동이나 생명유지 사업장 활동
-장애를 가진 노인, 미성년자, 부양가족이나 기타 약자를 돕기 위한 이동
- 교육기관의 원격 교육, 음식 수령 등을 위한 이동
- 행정구역 밖에서 주거지로 복귀하는 경우
- 법집행이나 법원명령에 따른 이동
- 다른주에 사는 사람이 펜주 밖의 주거지로 이동할 경우
등 이다.
집밖에서 이동하다 경찰 등 법집행관의 외출사유에 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위와 같이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처벌을 면할 수 있다.
펜주 COVID-19 확진자와 사망자 현황
음성 | 양성 | 사망 |
8,643 | 851 | 7 |
카운티별 통계
County | Cases | Deaths |
---|---|---|
Adams | 6 | |
Allegheny | 58 | 2 |
Armstrong | 1 | |
Beaver | 3 | |
Berks | 16 | |
Bradford | 1 | |
Bucks | 65 | |
Butler | 6 | |
Cambria | 1 | |
Carbon | 1 | |
Centre | 7 | |
Chester | 40 | |
Clearfield | 1 | |
Columbia | 1 | |
Cumberland | 13 | |
Dauphin | 4 | |
Delaware | 84 | |
Erie | 4 | |
Fayette | 2 | |
Franklin | 3 | |
Juniata | 1 | |
Lackawanna | 15 | 1 |
Lancaster | 10 | |
Lebanon | 3 | |
Lehigh | 27 | |
Luzerne | 21 | |
Mercer | 2 | |
Monroe | 45 | 1 |
Montgomery | 144 | 1 |
Montour | 3 | |
Northampton | 33 | 2 |
Philadelphia | 177 | |
Pike | 4 | |
Potter | 1 | |
Schuylkill | 5 | |
Somerset | 1 | |
Washington | 9 | |
Wayne | 4 | |
Westmoreland | 11 | |
York | 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