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시 오후 5시부터 비지니스휴업 결정

필라시는 오늘 고심끝에 비지니스 휴업을 최종 결정했다. 펜실베니아 주정부도 오늘 비지니스 휴업을 펜주 전체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짐 케니(Jim Kenney) 필라델피아시장은 오늘 필수적인 비지니스를 제외한 모든 비지니스는 오늘 오후 5시까지 문을 닫아야 한다고 말했다. 레스토랑은 포장판매(take out)만 할 수 있게 됐다. 모든 소매 가게도 최소한 오늘 27일까지 셔터문을 내려야한다. 

필라시 사무실도 일부 필수인원을 빼고는 전부 문을 닫기로했다. 필라시에서 필수적인 비지니스로 분류된 병원, 약국, 수퍼마켓, 주유소, 은행, 우체국, 데이케어 그리고 동물병원 등만 문을 열도록 허가했다.

케니시장은 "이런 변화들은 필라델피아시의 생활을 어렵게 만들것이지만 우리가 쉽게 내린 결정은 아니다"며 코로나19확산을 늦추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