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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와 ACT: 점수 잘 나오는 날짜는?

미국 대학 입시 컨설턴트 에밀리 홍 원장의 ‘명문대 입시 가이드’ 

 

Emily Hong, M.A. (에밀리 홍 원장) 

버클리 아카데미 Founder & Director

UC Berkeley 생물학 + 심리학 복수 전공

Fuller Graduate School of Psychology 임상심리학 석사 

NACAC Member

 

“우리 아이의 교육 – 어떤게 정답인지, 그리고 잘 하고 있는건지, 항상 불안하기 마련입니다. 건강 문제는 의사, 법률 문제는 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하듯, 아이의 교육 문제, 특히 대학입시 준비에는 대학 입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꿈에 그리는 대학의 높은 문턱을 넘을수 있는 노하우를 알고 있는 대학 입시 전문가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가이드와 함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크게 그려보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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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와 ACT: 점수 잘 나오는 날짜는?


 

SAT 나 ACT 는 언제 보는게 좋나요? SAT 점수가 제일 잘 나오는 날짜는 언제 인가요? 많은 학부모님들이 저에게 자주 물어보시는 질문입니다.

 

SAT 와 ACT 는 둘다 미국 대학 입시를 위해 봐야할 Standardized Test, 즉 표준시험 으로써 대학입시에서 제일 중요한 역활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학생의 이력이 아무리 화려해도 학업적인 스펙이 경쟁력있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전 기사에서도 여러번 다뤘었던것 처럼, 하이스쿨 내신 성적 (GPA)와 등수(Rank)는 학교의 레벨에 따라서 많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대학들은 모든 지원자들의 학업 능력을 하나의 잣대로 비교할수 있는 SAT 나 ACT 같은 표준시험들에게 더 의존합니다. 

 

올해 가을 부터 MIT 가 다시 SAT 를 요구하기 시작한 이유도 바로 SAT 나 ACT 만큼 대입에 이렇게 정확하게 학생의 학업 능력을 예측할 다른 도구가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SAT 와 ACT 는 일년에 각각 총 7 번 있습니다. SAT 는 3월, 5월, 6월, 8월, 10월, 11월, 12월 에 있으며, ACT 는 2월, 4월, 6월, 7월, 9월, 10월, 12월에 있습니다. 1월 만 제외하면 매달 SAT 나 ACT 가 있으며, 6월과 10월에는 SAT and ACT 가 둘다 다른 날짜에 있습니다.    

 

이 시험들을 채점할때는 학생이 몇문제를 맞고 틀렸는지를 측정하는 Raw Score 를 Scaled Score 로 환산해서 SAT 는 1600 점 만점, 그리고 ACT 는 36점 만점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깁니다. 이 Scaled Score 에 따라서 학생의 동일한 Raw Score 가 시험날짜에 따라 다른 Scale Score 로 환산될수 있는거죠.

 

예를 들어 기존 SAT 에서는 그날 시험이 쉬워서 학생들이 시험을 잘 보면 curve down 을 해서 전체적 점수들을 낮게 환산 하고, 시험이 어렵거나 난해해서 학생들의 시험 점수가 대체 적으로 낮다면 curve up 해서 점수들을 전체적으로 높게 환산해 줍니다. Scaled Score 는 시험마다 조금씩 다를수 있는 난이도와 시험 문제의 퀄리티를 교정해 줌으로써 이런 표준 시험들의 정확도를 높여 줘서 신뢰도와 효력을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럼 이렇게 시험 날짜 마다 Scaled Score 환산이 다르게 된다면, 정말 SAT 나 ACT 점수가 더 잘 나오는 날짜가 있는걸까요? 

 

8월 SAT 와 9월 ACT 는 제일 많은 학생들이 모이는 날짜들 입니다. 여름동안 준비를 많이 한 학생들이 가을 학기가 시작 하기 전에 보려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평균 점수가 높습니다. 꼭 시험이 더 어렵지 않더라도 시험을 같이 보는 다른 학생들이 잘 보면, Scaled Score 가 curve down 을 해서 예를 들어 Math 에서 1개만 틀려도 760 이 나올수 있습니다. 다른 날짜에 시험을 봤다면 Math 에서 1개 틀린건 770-780 정도 나올수 있을텐데요.

 

10월 SAT 와 ACT, 그리고 11월 SAT 도 대학 원서 제출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점수를 올려 보려는 시니어 학생들이 많이 보기 때문에, 평균점수가 다른 날짜들 보다 조금 높습니다. 그래서 이런 날짜에 시험을 보면 Scaled Score 환산을 후하게 받을수 없습니다. 정리하자면 늦 여름과 가을에 보는 시험들은 점수가 예상보다 낮게 나올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그럼 제일 점수가 잘 나오는 날짜는? 

 

봄 학기 입니다. 시니어 학생들의 원서가 12월 이면 거의 모두 마감 되기 때문에 이달 이후에 SAT 나 ACT 를 보는 시니어 학생들은 거의 없습니다. 시험을 치는 학생들 중에 주니어 학생들이 제일 고참이 되는거죠. 그래서 2, 3, 4, 5월이 가장 SAT/ACT 점수가 높게 환산되는 시기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봄에 본다고 실력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바랄수는 없겠죠. 그리고 가을에 봤다고 실력보다 낮은 점수가 나왔다고도 장담을 할수 없습니다. 시험 날짜 보다 더 중요한건 학생 개개인의 준비도 입니다.

 

예를 들어 가을에 점수가 잘 않 나올거라 예상해서 여름에 SAT 를 바짝 공부해서 점수를 최고치로 올렸는데, 봄 까지 기다렸다가 보면 점수가 그 사이에 다시 내려가서 여름에 정점을 찍었던 점수가 다시 안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게다가 11학년 봄에는 AP 준비에, 각종 액티비티들이 활성화 되는 시기라서 자칫하면 SAT 나 ACT 볼 마지막 기회를 놓치거나, 정신없어서 이런 시험들을 망치는 경우도 종종 봅니다. 혹은 준비도 되지 않았는데 10학년 봄에 미리 본다고 없던 실력까지 커버해줄 만한 curve 를 바랄수도 없겠죠. 

 

결론적으로 SAT 나 ACT 점수가 가장 잘 나올 날짜는 학생의 준비도와 컨디션에 따라 각기 다르다고 봐야 합니다. SAT 나 ACT 는 기본적으로 누구나 200 점 정도는 열심히 공부하면 오를수 있습니다. 저희 버클리 학원생들은 300-400 점 향상 하지만요. 이렇게 열심히 준비를 한 후 모의 시험에서 지속적으로 타겟 점수가 나온다면 더 지체하지 말고 그때 바로 SAT 나 ACT 를 신청해서 봐야 합니다. 주로 이렇게 SAT 나 ACT 에 집중할 가장 좋은 시기는 바로 여름 방학 10주 동안 입니다. 그래서 8월과 9월 SAT 와 ACT 가 제일 인기가 많은것 입니다.   

 

그리고 9학년이나 10학년이라도 이미 원하는 점수에 도달했다면 11학년 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미리 봐 두면 좋습니다. 11학년이 끝날때 까지 모든 시험을 마쳐 놓기만 하면 되지만 일찍 마칠수 있다면 여러모로 학생에게 유리 합니다. 그러니 어떤 시험 날짜가 유리할지는 학생 개개인의 현재 점수 향상 진행 상황에 달려 있습니다. 

 

그럼 언제부터 어떻게 SAT/ACT 준비를 시작해야 가장 이상적일까요? 

 

9학년과 10학년 사이 여름방학 이 SAT/ACT 준비 시작에 가장 이상적인 시기 입니다. 9학년 올라가기 전 여름은 SAT 준비 보다는 9학년 내신 성적 관리에 도움이 될 9학년 주요 과목 예습이 우선 입니다. 하이스쿨 에서는 갑자기 학업 난이도도 높아지고 액티비티까지 병행 해야 하기 때문에 9학년때 내신 성적을 망칠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9학년과 10 학년 사이 여름 방학에는 할수 있는 리서치 캠프나 인턴쉽이 별로 없고 수준높고 알아주는 프로그램은 주로 10학년 이후 여름에야 지원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10학년 전 여름에는 SAT/ACT 점수 향상에 집중해서 10학년 초에 SAT/ACT 를 끝내 놓던지, 10학년 봄학기 동안 조금더 준비 해서 10학년 안에 원하는 점수를 받으면, 11 학년 전 여름에는 대입의 필수인 고 퀄리티 액티비티 이력 쌓기에 집중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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