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주 주정부 셧다운 비지니스리스트 다시 수정고시

펜주 주정부가 비지니스업계 등의 반발로 문을 열어도 되는 비지니스를  오늘 일부 확대 허용했다.  

펜실베니아주 주지사는 어제 코로나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을 막기위해 생명을 유지하는(life-sustaining) 필수  비지니스를 제외하고 모든 비지니스의 문을 어제 19일 오후 8시까지 닫으라는 행정명령을 다시 내리고 오는 21일(토)부터 강제적인 법집행에 나서겠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일부 업계 지도자들과 의원들이 과도하고 불공정한 법집행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오는 토요일 강제집행에 나설경우 3백만 종사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주정부는 오늘 오후 이같은 반발과 업계의 입장을 일부 수용하고 새로운 비지니스 리스트를 다시 고시했다.

새롭게 바뀐 셧다운 비지니스 리스트에 따르면 드라이크리닝과 론드리 서비스의 경우 강제로 문을 닫아야 하는 비지니스리스트에 올라 있었으나 다시 영업해도 되는 비지니스로 바뀌었다. 문을 열어도 되는 비지니스는 아래와 같다.

• All sectors of the natural resource and mining industry. Previously, much of this industry, like coal mining and logging, were told to close
• Dry cleaning and laundromats
• Hotels
• Specialty food stores
• Insurance carriers, agencies, and brokerages
• Accounting and tax preparation serv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