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서리 마켓 영수증 수정받고 내가 땡큐했는데 묵묵부답
마켓가면 항상 영수증을 살펴봐요. 주로 표시가격보다 작게게표시된것보다 이중으로 부과되었거나 할인가격이 적용되지 않은 경우가 많죠.
오늘도 장을 보고 영수증을 살펴보니 표시된 가격보다 1 불더더청구되었고 하나사면 하나가 free 인것이 각각 가격이이청구되었어요.
서비스 직원에게 말했더니 카트에 들어있는 물건을 확인하고선 이미 지불수단으로 사용한 카드로 다시 리펀드를 받았어요.
7 불 정도되는 가격이니까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죠.
하나사면 하나공짜나 표시된 가격으로 할인가격이 아니고
보통가격으로 스캔이 된 것은 명백하게 마켓의 의도된 미입력또는 실수라고 하겠지만 그런 것까지 소비자가 알 필요는 없고
소비자의 권리로 잘못된 금액을 리펀받는 것은 당연하죠.
마켓 직원도 자기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뭐 사무적으로 수정
작업을 거쳐 리펀해주면 할 일 다했다고 물론 말할 수 있죠.
그러나 리펀된 영수증을 받아들고 소비자가 땡큐라고 했으면
마켓 직원은 어쨌거나 마켓측의 과오로 소비자가 불편을 겪고
또 영수증을 확인하지 않는 소비자는 그 금액만큼 손해 보겠죠. 그러면 소비자가 먼저 땡큐를 했으면 마켓직원도 당연히
유어웰컴 정도는 하는게 도리가 아닐까요?
사과를 바라지도 않아요. 그로서리를 스캔할 때 어떤
캐셔는 스몰토크를 먼저 걸어오는 경우도 있어요.
자기 마켓 물건을 사는 소비자에게 할 수 있죠. 친근감의의의미도 있고 , 그러나 영수증을 수정했을 때 그 수정 작업을 하는는직원은 경험이 더 있는 직원이거나 플로어슈퍼바이저 급이
수정 작업을 담당하죠. 그럼 좀더 마켓을 이해하고 손님도 이해하는 입장에 있을 텐데 손님이 먼저 땡큐했는데도 그냥
아무말 없이 냉냉해버리면 땡큐한 소비자가 좀 민망하게 되죠
이것도 손님을 친근감있게 대하는 서비스 정신이 있는 사람마다의 성격일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소비자가 아무 잘못도 없이
더 지불한 금액을 리펀드 받고 나서 땡큐라고 했으면 직원은
당연히 유어 웰컴 정도는 하는게 서비스 종사자의 직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