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둬늦게 “미나리”를 보고

Pado 0 110 0 0

윤여정이를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받게 해줬던 영화

“미나리” , 윤여정의 어떤 연기 때문에 여우조연상이 가게되었을까 영화를 보고나서 자연스레 떠오른 의문이었다.

영화 제목의 상징을 나타내었던 미나리를 직접 한국에서 가져와 딸네집 아카소 주 어느 시골의 냇가 근처에 심어서 잘 자라게 한 이게 어쩌면 한인들이 미국 이민의 역사에서 고난에 굴하지 않고 악착까지 뿌리를 내리게 되는 모티브를 제공해 준 장본인이었고 해서 미국 방문을 한 장모의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조연상을 받게 된것인지는 모르지만 그 정도의 연기로 조연상을수상한것이 시청자로서도 아주 만족하지 못했었다.

딸네집 방문하러 한국에서 바리바리 고춧가루 양념들 미나리까지 싸들고 온것 , 손주와 안면을 트기까지의 실갱이,

갑자기 찾아온 발작으로 인한 중풍끼, 그로인해 쓰레기통에서서쓰레기를 태우던 중 원할하지 못한 손 동작 때문에 농막을 

불태워우게 되고 경작한 농작물이 다 타버려 한인 마켓에 납품까지 막혀버린 절망의 상황에서 사위는 아들과 장모님이 심어논 냇가의 미나라를 보고 불굴의 의지를 내비치는 것으로 영화는 끝을 맺는데, 일련의 윤여정의 연기를 봤을 때 이 정도의 연기는 한국의 무수한 드라마에서 약간의 관록만 쌓인 연기자라면 이보다 훨씬 더 사실적인 연기를 할 수 있는 연기자들이 무수히 많을 정도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을 만큼 탁월한 연기는 절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그보다 이민가정의 아내로 분한 한예리의 연기가 훨씬 더더서실적이었고 미나리에 연기자에 대한 상을 줄라고 했으면

손주로 연기한 어린 꼬마의 연기가 탁월했기에 그 꼬마에게게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이 돌아갔어야했는게 더 바람직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손주로 나온 그 꼬마의 연기는 너무 사실적이어서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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